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가운데 올여름 휴가철 강원도 내 고속도로 교통량이 작년보다 8.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하계 휴가기간 도내 주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해 하루 평균 62만 4천여 대로
특히, 오는 29일~8월2일까지 닷새 동안은 하루평균 80만 7천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이 기간 피서 차량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피서 길과 귀경길 예상 소요시간은 주말 최대 소요시간보다 2~3시간 더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에서 강릉 구간은 8시간 30분, 강릉에서 서울 구간은 7시간 30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