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의 성병 진료환자가 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만 7백 명보다 연평균 12.7%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사회적 인식 변화, 다양한 발기부전치료제 개발로 노인의 성행위가 활발해지는데도 성병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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