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적인 사람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시간 대학 심리학과의 에릭 킴 연구원이 50세 이상 남녀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낙관성격 표준검사를 한 뒤 2년간 지켜본 결과, 1점씩 점수가 올라갈 때마다 뇌졸중 위험은 9%씩 낮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킴 연구원은 낙관적 성격과 뇌졸
킴 연구원은 삶에서 좋은 일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건강에 신경 쓸 가능성이 크고, 낙관적 성격은 면역력 강화나 심장병 위험 완화 등 생물학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졸중' 최신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