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체육교사 A 씨가 200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이 고교에서 축구부 감독을 하면서 학부모들이 축구부 운영을 위해 낸 후원금 2억 6천만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A 씨가 축구부원의 학부모들로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수천만 원의 후원금을 받아 이중 수백만 원을 활동비로 사용했으며, 훈련비와 명절 선물비 등 명목으로도 매달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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