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후순위채를 사기 발생한 혐의로 부산저축은행 박연호 회장 등 6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박 회장 등은 2009년 2월과 5월 조작된 재무제표를 토대로 총 970억 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습니다.
피해자 중 180명은 지난달 부산저축은행과 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10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안형영 / tru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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