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서류를 위조해 불법 대출을 받게 해준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은 위조한 서류로 불법 대출을 받게 해주고 돈을 챙긴 혐의로 서류 위조책 43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대부업자 39살 구모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통장과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금융
이들은 금융기관의 대출과정에서 다른 은행의 금융거래내역은 조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위조한 타 기관 통장을 제출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