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광주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35도 이상일 때 발효되는 폭염경보가 여전히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33도, 광주 35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2>한편,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최고 5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특히,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너울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해수욕장을 포함한 해안가와 방파제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영동지방은 비가 내리겠지만,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4도, 대전 23도, 광주 26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33도, 전주도 33도, 부산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 모든 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주말,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찜통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