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장마 끝…'불볕더위' 시작
오늘 오전이면 전국에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시작됩니다.
▶ 한국인 선원·해적 '맞교환' 요구
소말리아 해적들이 인질로 잡고 있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지난 2월 우리 군에 생포된 동료 해적들을 맞교환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해적들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 "일본 의원 울릉도 방문"…갈등 확대
일본 보수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려고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특임장관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일, 세슘 사료 육우 추가 유통"
일본은 방사성 고농도 세슘을 함유한 볏짚을 먹인 육우 84마리가 추가로 유통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방사능에 오염된 볏짚을 먹인 것으로 추정되는 소로 143마리로 늘어났습니다.
▶ 승용차가 관광객 덮쳐 8명 사상
경남 사천에서 승용차가 관광객을 덮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미국·유럽 재정위기 최대 고비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립으로 미국의 국가 부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 불씨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도청 파문 확산…다우존스 CEO 사퇴
머독이 소유한 다우존스의 CEO이자 52년을 함께 해온 레스 힌튼이 사임을 표명했습니다.
▶ 악재 속 '선방'…증시 상승 기대
지난주 코스피는 유럽 재정위기 같은 악재 속에서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일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