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막바지 장맛비…남부 무더위
중부지방엔 밤새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까지 최고 100㎜가 오겠습니다.
장마가 지나간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 부산 해운대 15만 인파…피서 행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어제 하루 15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남부지방은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 한국인 선원·해적 '맞교환' 요구
소말리아 해적들이 인질로 잡고 있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지난 2월 우리 군에 생포된 동료 해적들을 맞교환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해적들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 "일본 의원 울릉도 방문"…갈등 확대
일본 보수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려고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특임장관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승용차가 관광객 덮쳐 8명 사상
경남 사천에서 승용차가 다리 구경을 하던 관광객을 덮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북한 여자축구 선수 5명 약물복용"
독일 여자월드컵에 참가한 북한 대표팀 선수 5명이 금지된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미국·유럽 재정위기 최대 고비
미국 민주당
이탈리아가 한고비를 넘겼지만, 유럽의 재정위기 불씨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도청 파문 확산…다우존스 CEO 사퇴
살해된 소녀의 휴대전화 도청사건 파문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머독이 소유한 다우존스의 CEO이자 52년을 함께 해온 레스 힌튼이 사임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