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최고 100밀리미터 정도의 비를 더 뿌린 뒤 장마는 북한지방으로 북상하겠습니다.
<중북부 장마, 남부 폭염>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는데요.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주말동안 푹푹 찌는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한 낮 기온이 33도를 넘은 곳이 많습니다.
<2>참고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을 때에 주의할 사항들입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시고, 실내에서는 커튼 등으로 햇볕을 막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을 때에는 야외에서 오랜 시간 보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중북부지방의 장맛비는 오후에 개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도 땀흐르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2도, 대구 24도 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한 낮 기온 서울 28도로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장마가 끝난 다음 주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