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강동균 회장 등 3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강씨와 고권일 강정마을반대대책위원장
이들은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서너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며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강동균 회장 등 3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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