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이 여름휴가를 8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가장 많이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7월26일부터 8월8일까지 시내버스와 지하철 교통카드 사용내용을 분석한 결과, 8월 첫째 주 월요일 이용자 수가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첫째 주 월요일인 2일 1천87만 명이 대중
하지만, 이 기간 시내 전체 버스 노선 가운데 남산과 광화문, 강남 등 시내 주요 관광지를 거치는 노선은 오히려 이용승객이 늘어났고, 항공기 이용을 위한 공항철도 이용객도 7% 정도 증가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