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전국 지방청·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등 경찰 580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오늘(13일) 오전부터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민단체와 학계, 언론계, 일반 국민 등 11명이 패널로 참석해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제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라 수사 주체로서 자격을 인정받은 경찰이 검사 지휘 범위를 규정하는 대통령령 제정을 앞두고 국민의 목소리를 수용하는 자리를 만든다는 취지입니다.
조현오 경찰청장 등 경찰 참석자들은 외부 인사들의 지적을 토대로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수사권 행사 방안을 토의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