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역 경찰의 업소 유착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팀이 서울경찰청에 신설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특별조사팀 산하에 강남권역 특별감찰팀을 다음 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감급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감찰팀은 모두 5명으로 구성되며
특별감찰팀은 강남권역 경찰서 산하 업소 단속이나 사건 처리와 관련된 경찰의 금품 수수 등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직접 조사를 벌이게 됩니다.
또 관내 경찰이 유착 의혹이 있는 업소를 단속할 때는 현장에 나가 증거 수집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