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의 폭주족 19살 A 양은 지난 5월 오토바이 관련 인터넷 카페에 여성 알몸 사진을 올리고, "이 여성이 어머니를 욕해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진과 글은 인터넷에 급속히 퍼졌고, 네티즌들은 또 이 가해 여성의 신상 털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A 양은 경찰 조사와 홈페이지 등에서 알몸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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