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교급식시민모임은 최근 친환경 쌀에서 농약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를 위해 급식과정에 학부모 참여와
앞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인천지역 7개 학교에 납품된 친환경 쌀 가운데 3곳에서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도 22개 학교 가운데 5개 학교 쌀에서 농약 성분이 나왔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