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 씨가 작곡하고 가수 아이유가 불러 히트한 가요 '섬데이'를 둘러싼 표절 시비가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작곡가 김신일 씨는 '섬데이'가 지난 2003년 자신이
김 씨는 소장에서 섬데이의 후렴구가 자신의 곡과 유사할 뿐 아니라 연주 악기와 박자는 물론 곡 분위기까지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월 '섬데이'가 표절 의혹에 휘말리자 당시 JYP측은 대중음악에 흔히 쓰는 코드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