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경기도 팔당댐 수문 근처에서 발견된 남녀 시신 2구 중 1구는 '가평 동반 투신' 실종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시신 2구 신원 조회 결과 여성은 동반 투신 실종자 21살 고 모 씨로 밝혀졌지만, 남성은 지난 4일
이에 따라 남녀 5명이 동반 투신해 실종된 4명 중 3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9일째 북한강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