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동 장애가 지난해 68만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3% 증가했고, 전체 환자 중 여성이 68.5%, 남성이 31.5%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과 이선구 교수는 "남녀 차이가 나는 것은 호르몬과 임신·출산,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 장애 가운데는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아 남성의 74%, 여성의 79%가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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