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관계자는 "사건 당일 현장을 방문해 기초 조사를 한 결과 총기·탄약 관리와 장병 신상 관리가 부실하고 병영 내에서의 음주와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며 직권조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인권위는 "직권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발생 배경과 원인을 밝히고 지난 3월 해병 1사단에 대한 직권조사 당시 권고한 부대 정밀진단을 이행했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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