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건물이 심하게 흔들려 건물 안에 있던 시민, 입주상인, 사무동 직원, 쇼핑객 등 2000여명 긴급히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서울 광진소방서에는 "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이에 광진소방서측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을 급파해 입주자들을 대피시킨 상태로 현재 큰 이상은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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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은 시시각각 현장 상황과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멀미가 날 정도로 흔들렸다.”, “현재 대피 중”, “관리사무실에서는 괜찮다고 방송 중”, “천장에 푯말이 흔들릴 정도였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