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건설현장 식당 비리', 즉 함바 비리와 관련해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정장섭 전 한국중부발전 대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경기 파주의 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제공과 인사청탁 등의 대가로 지난 2006년 7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브로커 유씨에게서 13회에 걸쳐 1억7천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정 전 사장을 소환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