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어린 시절 소년원 생활을 거친 뒤 사회에서 성공한 인사 3명의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삼척시의회 의원인 47살 김인배 씨와 선교사인 40살 박관일 씨, 열린노무법인 대표 54살 구건서 씨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
법무부는 모레(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과 차동민 서울고검장,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소년원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됐다"면서 "희망과 기쁨을 확신시켜나갈 수 있는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