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5시 9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한 식당 앞 하천에서 경기도 안산시청 8급 공무원 44살 이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 씨는 호우 대비 비상근무를 마치고, 고등학교 동창 모
또 이 씨의 동창으로 추정되는 45살 박 모 씨도 하천에 빠졌다 구조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20여 명이 이 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