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녹색자동차보험 시행

부산시가 차량 소유자의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환경보호지원금을 지급하는 '녹색자동차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녹색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가입자는 '운행정보 확인 단말기'로 주행거리를 확인받고 단축되면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부산시는 약 1만대의 차량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 1년 동안 2천㎞를 감축할 수 있고 연간 4천 2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