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 설립이 오늘(1일)부터 허용된 가운데, 10여 곳의 사업장이 새로운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과 경북, 인천, 경기, 경남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11개 사업장의 12개 노조가 복수노조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의 대우증권과 경북 구미에
대우증권은 현재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소속 노조가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 6명이 만든 신생노조가 설립을 신고했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의 노조가 있는 KEC에서는 조합원 13명으로 구성된 신생노조가 설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