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가 국회에서 법인화 문제와 관련해 학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 10여 명은 오늘(30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인화 문제에 대한 한나라
이들은 회견문에서 "서울대 법인화법이 날치기 통과된 후 학교는 촉박하게 법인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한나라당에 책임을 물었지만, 이제껏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법인화는 구체적 논의 없이 진행될 수 없는 사안이라며 교과위에 상정된 법인화 법안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