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함장은 특강에서 우리 해군의 연혁과 소말리아 해적현황, 청예부대 역할 등을 설명하며 '아덴만 여명 작전'의 성공 원인은 철저한 사전 준비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다를 지향하는 자가 나를 구한다고 말한 육당 최남선 선생의 예를 들며 "해양입국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는 평택 2함대 소속 최영함과 2008년 자매결연을 하고, 도서 등 위문용품과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cs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