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한진중공업 퇴직 근로자에 대한 취업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부산시는 희망퇴직자 등 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직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유형별 맞춤 취업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일취월장 123사업'을 통해 전직을 희망하는 퇴직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으로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창업을 희망하는 퇴직자에 대해서는 '부산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해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