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낮 1시쯤 서울 월계동 초안산 공사현장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 차량들이 무너진 흙에 깔리면서, 차량 안에 있던 46살 유 모 씨가
또, 흙더미가 지하철 1호선 월계역과 녹천역 사이 철로를 덮치면서 성북역과 도봉산역 구간 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동부간선도로 확장을 위한 철도 이전 공사장 흙이 폭우로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