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시간당 40mm 폭우…가평 215mm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40mm의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평엔 지금까지 212mm의 많은 비가 왔고 서울에도 169mm가 내렸습니다.
▶ 창동 절개지 붕괴…1호선 운행중단
폭우로 인해 서울 노원구 창동 초안산에서는 절개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용차 5~6대가 매몰돼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 잠수교 전면통제…동부간선도 중단
폭우로 서울 잠수교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동부간선도로도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가평에선 30대 남성이 실종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대검 기조부장 사의…반발 확산
홍만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검·경 수사권 조정안 수정과 관련한 검찰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삼성생명 직원 8억 원 갖고 잠적
삼성생명직원이 8억 원을 갖고 잠적하는 사고가 발
삼성생명 측은 보험금을 빼돌린 것인지 개인적인 금전관계인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최성국 "승부조작 사전모의 참석"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인 최성국이 상무에서 뛰던 지난해 승부조작 사전모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승부조작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고 돈도 받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