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폭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서울 탄천 공영주차장이 불어난 물에 잠기면서 관리 사무소 측은 차들을 급히 견인해 이동시켰습니다.
또, 오늘 오전 3시쯤 서울 청림동 주택가 골목길에
이 밖에 광진구 일대와 인천에서도 주택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와 함께 한강과 지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오전 4시부터 서울 양재천로가, 오전 5시부터는 서울 방화동에서 올림픽대로로 들어가는 개화육갑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