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국제검사협회 연례총회가 오늘(2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개회사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국제 공조가 절실하다"며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의 검사들이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김 총장은 개회식 직후에 탁월한 수사 역량을 보여준 인천지검의 유진승 검사 등 세계 각국의 검사 13명에게 올해의 검사상을 시상했습니다.
'공익을 대표하는 검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세계 100개국에서 500여 명의 검사가 참석했습니다.
[ 안형영 / tru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