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무실에서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은 교사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학생을 제자로서 용서하고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그러나 경찰은 교사가 많이 다친 만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더라도 입건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 학생을 상해나 폭행치상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기소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은 교사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학생을 제자로서 용서하고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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