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손목치기'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영어학원 강사 2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수유동의 골목길에서 마주 오는 차량에 손을 뻗어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조사 결과, 영어 학원 강사인 최 씨는 사고를 내고 담당 변호사와 통화하는 것처럼 꾸미거나 문신을 보여주며 운전자들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서울 도봉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손목치기'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영어학원 강사 2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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