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0명 중 3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외국인은 38만 명으로,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출신이 22만 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3만 5천 명, 필리핀 1만 9천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기초자치단체는 5만 명이 사는 안산시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추성남 / cs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