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명시경캐스터!
질문>지금 태풍 '메아리'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멀어졌다고 하는데요,
어디까지 북상했습니까?
<태풍진로도>네.. 어제 애초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하던 메아리는 서해상을 거쳐 현재 백령도 부근 해상을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강하고 중형급을 유지했던 메아리는 현재 소형급 태풍으로 약화되었고요,
오늘 낮이 되면 신의주 부근 육상에 상륙해 점차 소멸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이더>이렇게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는데요,
다만, 태풍의 중심 남동쪽에 위치한 중부지방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고요,
<예상강수량>그사이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 최고 20mm, 충청과 영동지방에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기상도>현재 곳곳에 엷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되겠고요,
중부지방의 비는 낮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9도, 청주 22도, 부산 20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6도, 광주 28도 등 어제와
<2>한편, 내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남쪽에서 점차 북상하면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모레인 수요일에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