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동 경로>서해안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을 전후해 신의주 부근에 상륙하겠고요. 내일이 되면 모두 소멸되겠는데요.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강수는 점차 약화되겠지만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고,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으니까요,
안전에 계속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지금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는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경기와 영서는 20~60mm, 충청과 영동은 5~20mm가 더 오겠고 바람도 강하겠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개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오후가 되면 활동하기 무난하겠습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7도, 대전과 전주 20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3도, 대구는 28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이번 주 역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오는 날이 많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잠시 비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