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을 꼬드겨 가출하도록 한 뒤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런 혐의로 20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7살 장 모 군 등 2명에
박 씨는 중학교 2학년인 A 양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주겠다며 가출하도록 한 뒤 지난달 20일 인천시 부평동의 한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박 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인 다른 피의자들과 함께 A 양을 감금한 채 1개월여에 걸쳐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해 8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