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진 삼화저축은행에 대해 파산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12부는 오늘 주식회사 삼화저축은행에 대해 부채 초과를 이유로
재판부는 파산선고와 동시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를 파산관재인으로 선임하고 은행의 모든 재산관리처분을 넘겼습니다.
앞서 삼화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결과 자기자본비율이 1.42%에 불과해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됐고, 관리인은 지난달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