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1부는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19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병보석 상태였던 박 전 회장은 다시 법정구속됐습니다.
박 전 회장은 홍콩 APC법인을 통해 세금 289억 원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08년 기소됐고, 대법원은 지난 1월 배임증재 혐의를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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