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까지 30% 인하"…"합의 안돼"
한나라당은 오는 2014년까지 총 6조8천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등록금을 30% 이상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 대학교 "공감"…대학생 "실망"
한나라당이 내놓은 등록금 인하 방안에 대해 대학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대학생과 시민단체는 '실망'이라는 반응입니다.
▶ 내일 남부 집중호우…태풍 북상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렸던 장마비는 내일은 남부지방에 최고 150mm의 집중호우를 뿌리겠습니다.
제5호 태풍 '메아리'도 북상하고 있어 일요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칠곡 '캠프 캐럴'서 다이옥신 검출
지난 2004년에 삼성물산이 미8군 의뢰를 받아 실시한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오염물질 조사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영아 유기범 검거…20살 가짜 대학생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무인 물품보관함에 영아 시신을 버린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용의자는 20살로 가짜 대학생 행세를 했으며 아이를 낳은 지 나흘 만에 실수로 질식사시킨 뒤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백혈병-삼성 반도체 근무 관계있다"
법원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려 숨진 직원의 산업재해를 인정했습니다.
▶ "정부, 정유사에 기름 값 '연착륙' 요구"
다음 달 6일 기름 값 100원 할인 종료를 앞두고, 정부가 정유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 정병국 장관 "카지노, 원점서 검토 필요"
어제(22일) 한 언론 매체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겠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대신 카지노 산업에 대한 재검토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