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과 KT&G가 앞으로 10년 내 해외사업에 총 8천억원을 공동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KT&G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20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두 기관의 첫번째 해외투자사업은 KT&G가 중국 길림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국 내 인삼재배 와 유통사업인 'C-ONE'이 될 전망입니다.
KT&G 관계자는 중국 길림성에서 직접 인삼을 재배해 중국 전지역을 대상으로 홍삼제품의 유통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 하반기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