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1 한국전기안전공가 국제세미나’를 통해 전기안전 예방기술 확보를 위해 나섰습니다. 그 현장, 임현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기사]
장마철이 시작된 요즘 어느 때 보다 전기안전사고 예방이 절실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월 10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2011년 전기안전국제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철곤 신임사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안전체제 구축을 선언했습니다.
올해 초에 신설된 해외사업단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전기안전 인프라지원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임현진 / 리포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우리 가정과 산업현장에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사명을 감당해 왔는데요.
이번 전기안전국제세미나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진대학교 김정태 교수는 첨단 진단기술을 소개했고, 중국의 전기안전 기술동향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박철곤 /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 사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번 일본 원전사태에서 모든 사람들이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마트그리드 등 발전된 기술을 우리가 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또 발전된 기술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 클로징 임현진 / 리포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한층 더 성장해가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되기 위한 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신성장동력을 이용한 고성장시대를 준비하고, 이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예방기술의 확보가 필요한 떄입니다. mbn 임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