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무슨일을 해도 공무원 답다’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공무원들의 일처리가 느리다 답답하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이러한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공기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임현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기사]
공기업은 ‘느리다’라는 인식을 바꾼 전기안전공사의 1초경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사장은1초 더 빨리 판단하고 대응하자는 속도경영으로, 공기업의 기업문화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27,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1초경영의 성과완결을 위한 직원 연찬회를 경상북도 문경새재에서 열었습니다.
CEO특강을 통해 1초경영의 성과와 3기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공사의 비전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자리였습니다.
# 임현진 / 리포터
공기업이 임직원과 현장 실무자들의 합동 연수를 통해 조직 단결을 이끌어 내면서 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사업 추진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 교양을 함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 인터뷰
우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입원과 실무자들이 함께 연찬회을 함으로써 서로 소통도 할 수 있고, 또 서로 화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리라고 생각합니다.
1초경영은 단순한 시간 단축이 아니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시장 대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전략입니다. 공기업에서도 시장과 고객의 요구 즉 ,국민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서 노력의 힘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 클로징
# 임현진 / 리포터
공기업이 수익성과 공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 성과들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mbn임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