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게임을 하면서 휴일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청소년 9천500여명을 조사한 결과, 25.5%는 주로 게임을 하면서 휴일을 보낸다고 응답했고, 19.9%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13.3%는 친구와
또, 남학생은 40.8%가 게임을 하면서 보낸다고 답했고, 여학생은 28.4%가 텔레비전을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고민 상담 대상으로는 40.2%가 동성 친구라고 응답했으며, 어머니 20.8%, 아버지는 3%, 고민 상담 대상이 없다는 응답은 13.9%로 집계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