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한국을 위한 사회정책보고서'에서 한국의 대학 등록금이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비싸고 정부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비율도 OECD 평균에 훨씬 못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한국을 찾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학생의 4분의 3이 일주일에 학원에서 10시간 이상을 보낸다며 사교육비가 가계에 부담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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