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도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0도, 광주 31도까지 오르겠고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는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자외선도 강하고, 불쾌지수도 높겠는데요,
여유 있게 활동계획 세우셔야겠고요,
자외선차단제와 모자, 잊지 말고 챙기시기 바랍니다.
<2>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에 벌써 지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더위는 오늘까지만 잘 참으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내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닷새간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이번 비는 중부지방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그간의 자료를 참고했을 때 7월 중순이 넘어서야 장마철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계속해서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20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30도, 대구와 울산 32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오늘은 튼튼한 우산 준비하시고요, 시설물 점검도 철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