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흡연과 방뇨를 하던 학생들을 훈계하던 교사가 한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A 교사는 교내에서 흡연 중이던 18살 이 모 군 등 4명에게 훈계를 하
학교 측은 지난 13일 교사 7명으로 구성된 '선도위원회'를 열어 이 군을 등교 정지 처분하고 함께 흡연을 했던 학생 2명에게 벌점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학생에 대한 학교 운영위원회의 '퇴학 처분'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등 학교 측의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