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범인이 112앱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31살, A씨는 19살 B씨를 성추행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스마트폰을 통해 112앱을 내려받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강남터미널에 미리 도착해 피의자 A씨를 검거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정부가 SOS 국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SOS 국민 안심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 빠진 어린이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제도라며, 서비스 확대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